롹시, 릴루 & 이성원, 김성근

등록일 : 2019.03.06 조회수 : 154

 

 

 

 

Q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과 BTL 행사기획사 스튜디오 투트랙(Studio Tworack)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근 & 이성원입니다.

 

덩치만 컸지 소심하고 얌전한 성격의 포인터 롹시와 작지만 존재감 갑의 토이 폭스테리어 믹스견 릴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 로고에도 등장할 만큼 롹시는 저희 회사의 대표 같은 존재로 올바른 방향으로 '포인팅'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어요.

 

인스타그램도 당연히 개인 계정을 갖고 있죠. (@roxythegsp)

 

 

 

 

 

 

 

 

 

Q2. 반려견을 소개해주세요.

 

 

첫째는 롹시(Roxy, 6살, F) 악명 높은 애린원이라는 곳에서 구출하여 동물보호단체 생명공감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었던 포인터 두 마리 중 하나였어요.

 

보호소 봉사자들이 지어준 의미 있는 이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형견들은 입양이 잘 안된다고 하지만, 특히 롹시 같은 경우는 얼굴이 까만 이유로 더 입양이 안 되고 있었어요.

 

 

 

결혼하고 집에서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동물보호단체의 페이스북에서 포인터가 구출되었다고 롹시 사진을 발견하고는 포인터에 대해 더 알아보게 되었어요.

 

알아볼수록 저희 현재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에 맞을지 곰곰이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2개월 동안 남편과의 의논과 설득 끝에 2015년 5월에 롹시를 집에 데려오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동물, 특히 강아지를 좋아해서 부모님께 강아지를 키우자고 매일같이 떼를 썼었죠.

 

그럴 때 마다 어른들은 강하게 반대하시고 책임감에 대해 매번 강조하셨었죠.

 

동물공장의 실체, 왜 분양받거나 사지 말아야 하는지 등 사회적인 이슈 혹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반려견과 함께 생활을 해야 하는지 어렸을 때는 깊게 생각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마냥 좋아하니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겠죠.

 

 

 

 

 

 

 

 

 

 

그러나, 어른들의 반대와 남편을 설득하기까지 저도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해 볼 수 있었어요.

 

 

내가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닌지,

 

눈을 감는 날까지 옆을 지켜줄 수 있는지,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갔을 때는 어떤 대책들이 있는지,

 

매달 사료와 용품들에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 경제적인 여건은 되는지,

 

보호소에서 요청하는 입양서류에서도 깐깐하게 체크해줘서 더 많은 것을 인지하게 되었어요.

 

 

 

 

 

 

 

 

 

 

내가 비록 주말마다 봉사를 하지 못하더라도 한 마리 정도는 따뜻한 지붕 아래 충분한 사료와 사랑은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지만,

 

결코 안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이 갖춰져 있지 않거나 매일같이 장시간 반려견을 혼자 두게 된다면 입양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같이 생활을 해보니 더더욱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만 바라보고 의지를 하고,

 

조금만 생활환경이 바뀌거나 밖에 오래 있거나,

 

집에 누가 와도 그날은 완전 고된 하루를 보낸 듯 뻗어 자는 것 보면 정말 예민한 아이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신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고 케어해주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둘째 릴루(Little Lou의 줄임으로 Lil'Lou, 2살, F) 2년 후, 같은 보호소에서 안락사가 있는

 

울산시보호소에 어미견 없이 들어온 세 자매 믹스견들 사과, 포도, 딸기 중 포도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였어요.

 

사이즈는 다르지만 롹시랑 닮았고 눈에 들어왔어요.

 

마침 혼자 무료하게 있는 롹시를 보고 동생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계속 떠나질 않았어요.

 

 

소형견은 조금 낯설었지만,

 

둘이 잘만 어울린다면 좋을 것 같았어요.

 

 

둘이 미리 만나보게 했는데,

 

서로 전혀 신경을 안 쓰는 모습에 잘 맞겠다고 판단했어요.

 

지금까지도 서로 신경 안 쓰는 듯 잘 지내고 있네요.

 

 

릴루는 자기가 대형견인 듯 행동하고,

 

롹시는 귀찮은 큰언니처럼 지켜보기만 하고  오히려 가끔 릴루 눈치를 볼 때도 있어요.

 

 

다행이도 개통령이 우려하는 관계는 아닌 것 같아요.

 

 

 

 

 

 

 

 

 

 

Q3. 아이들 이름은 어떻게 지은 이름인가요?

 

 

롹시는 보호소에서 외국인 봉사자가 지어줬는데, 보호소에 같이 있던 다른 포인터랑

 

딱 붙어있는 모습이 영국 드라마 East Enders에 나오는 Roxy와 Ronnie자매 같다고 지어준 이름인데 그대로 불러주고 있어요.

 

곧이어서 보름 후에 해외로 입양 간 로니는 한동안 롹시를 그리워하며 울었다고 하는데,

 

언젠가 둘이 만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중에 찾을 수 있도록 그대로 롹시로 부르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이름을 물을 때 발음하기 힘들어서 항상 '락스'라고 잘못 불러주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릴루(포도)는 롹시 같이 시크하거나 스웩이 느껴지는 이름으로 리틀 루(Little Lou)를 줄여서 릴루라고 지었어요.

 

하품하는 모습이 애니메이션 릴로 & 스티치(Lilo & Stitch)에 나오는 스티치 같아서 친구 이름과 흡사한 릴루로 정했답니다.

 

 

 

 

 

 

 

 

 

 

Q4. 롹시, 릴루와 어떻게 가족이 되었나요?

 

 

위에서 다 얘기를 했지만, 보호소에서 올린 사진 중 저희랑 마치 인연이 있는 것처럼 저희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들이었어요.

 

특히 릴루는 롹시의 미니버전처럼 얼굴이 까맣고 몸에 있는 검은 반점들도 비슷해서 산책하러 나가면 다들 엄마와 딸이라고 오해하더라고요.

 

처음엔 서로 한 가족처럼 느끼라고 닮으면 이질감이 안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제 둘이서 함께 생활한 지도 2년 정도 되었는데,  나가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일 보고는 동시에 뒷발 차기를 한답니다.

 

롹시가 거의 릴루를 키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릴루가 참다가 가끔 실내 배변 패드에 소변을 보면 롹시가 가서 릴루 뒤를 닦아주고 눈빛으로 다음엔 안에서 일 보지 말라고 잔소리하는 것처럼 눈치를 주더라고요.

 

 

 

 

 

 

 

 

 

 

Q5. 아이들을 처음 입양했을 때 특별한 다른 행동이 있었나요? 있다면 그 행동을 고치기 위해 어떻게 훈련했나요?

 

 

너무 신기하게도 따로 훈련을 시켜야 하거나 혼낼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롹시는 처음부터 저희 집에 와서 자기한테 준 장난감이 아니면 저희 물건은 일체 안 만지더라고요.

 

리모컨도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도 전기선, 작은 물건들 다 우리 것이라고 존중하는 것 같았어요.

 

 

 

 

 

 

 

 

 

 

단지, 음식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처음에 한번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애플 타르트를 오븐에서 꺼내 식탁 위에 식히려고 수건으로 덮어뒀었는데 완전히 잊고 잠시 외출 후 돌아왔더니,

 

케이크 틀만 바닥에 떨어져 있고, 애플타르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더라고요.

 

그때 처음으로 빵 맛을 보고 그 이후엔 빵만 보면 눈빛이 달라지는 빵순이가 되었어요.

 

항상 외출 시 모든 음식과 봉지들은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넣는 것이 기본이죠.

 

 

 

 

 

 

 

 

 

 

Q6. 롹시와 릴루 각자 다른 시기에 데려왔는데, 롹시가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였다던가 다른 문제가 생기진 않았나요?

 

 

처음에는 저희가 모르는 신경전이 있었을 거예요. 한번 외출 시 영상 촬영을 해봤더니,

 

릴루가 계속 롹시를 귀찮게 놀자고 때 쓰다가 한번 롹시가 화를 내며 발로 누르며 겁을 주더라고요.

 

저희 있을 때는 그런 모습을 안보이다가 이들만의 훈육의 세계가 있는듯해요.

 

서로 애정표현과 애교 방식이 달라서 애교없던 롹시는 우리한테 더 관심받기 위해 애교가 늘었고,

 

릴루는 처음에 사람을 많이 의심하고 두려워했는데, 이제 안기기도 하고 또 다른 애교와 매력으로 저희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요.

 

 

 

 

 

 

 

 

 

 

Q7. 롹시만 반려할 때와 롹시, 릴루 두 마리를 함께 반려할 때 다른 점이 있나요?

 

 

아무래도 자기 간식을 나눠 먹어야 한다는 느낌과 걸음 속도가 다르다는 것에 롹시는 불만이 많을 수도 있어요.

 

산책할 때 롹시는 같이 옆에서 느긋하게 걷는데, 릴루는 발발거리며 엄청 당기면서 술 취한 아저씨같이

 

롹시 발에 치이거나 줄이 꼬여서 좀 정신없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죠.

 

그 외에는 혼자 있는 것보다 둘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가끔 둘이 따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산책도 따로 해봤지만, 이젠 서로 의지를 많이 하다 보니 서로를 찾는 것 같아요.

 

 

 

 

 

 

 

 

 

 

Q8. 롹시, 릴루와 가족이 되면서 삶에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우선적으로 아이들이 저희에게 마음의 위안을 많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앞에서 서로 목소리 높여서 얘기도 못 해요. 마치 대화 내용도 듣고 있는것 같아요.

 

목소리가 높아지면 롹시가 매우 죄지은 자세로 눈치를 보고 있어서 오히려 덕분에 저희는 서로 예의를 갖춰서 얘기하게 되죠.

 

꼭 화해하는 모습을 봐야지 롹시의 기분도 풀려요. 

 

웃을 일도 많아지고, 가족들과 모이면 대화의 화제가 되고 모두의 관심을 끄는 주인공들이 되어 있죠.

 

저희 부모님도 롹시와 릴루 덕분에 항상 웃고 계시고 집에 돌아갈 때는 차까지 배웅해주시면서

 

롹시와 릴루에게 손 흔들어 주시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조카가 속으로 매우 서운해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산책을 매일 같이하니까 모두의 건강에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조깅을 한다면 완벽한 파트너죠!

 

 

 

 

 

 

 

 

 

 

Q9. 롹시는 차분하고, 릴루는 활발해 보이는데 둘의 성격은 어떤가요?

 

 

롹시는 확실히 다른 포인터들보다 차분한 것 같아요.

 

사회성 없는 다른 강아지랑 있어도 잘 지내더라고요.

 

 

 

 

 

 

 

 

 

 

릴루는 작은 두목 같아요. 아직 자기가 작다는 것도 모르는 것 같아요. 그런데, 2년 정도 되니깐 롹시의 행동들을 따라 하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요.

 

롹시가 자고 있으면 자기도 자는 척하고, 가끔 자는 자세, 장난감 갖고 노는 모습 등을 따라하는 것 같이 보여요.

 

 

 

 

 

 

 

 

 

 

Q10. 롹시와 릴루의 체격 차이가 큰데, 둘이 함께 생활할 때 신경 써야 하는 점이 있나요?

 

 

전혀 없어요.

 

롹시가 먹는 것 다 똑같이 먹으려고 하거나 가끔 겁 없이 같이 뛰다가 롹시 발에 치일 때 빼고는 특이 사항이 없는 것 같아요.

 

 

 

 

 

 

 

 

 

 

Q11. 아이들과 자주 가는 산책 코스가 있나요?

 

 

예전에는 한강 옆에 살아서 한강고수부지에 산책을 자주 했었고, 이제는 서울숲 가까이 살아서 매일 서울숲을 하루에 2~3번은 가는데, 저희도 운동이 되고 모두에게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성수동 동네 변화들과 동네 사람들과 지나갈 때 마다 인사하게 되고 서울숲의 계절 변하는 모습을 매일 관찰하고 있어요.

 

 

 

 

 

 

 

 

 

 

Q12. 산책 시 마주치는 행인들로부터 아이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문제를 삼고 큰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지.

 

대부분 이런 경우 견주들이 응대를 못할 것 같은데, 그런 분들께 말할 기회가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다행히도 저는 직접적으로 안 좋은 소리를 들은 적은 없는데,  대부분은 본인이 무서워하거나 놀라서 싫은 소리를 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늘 사람이 지나갈 때는 줄은 짧게 잡고 방해가 안 되도록 먼저 지나가게 하거나 엘리베이터를 안 타고 계단으로 올라가요.

 

대부분은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늘 책임은 견주에게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항상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상대방이 놀라서 이상하게 행동하면 아이들은 즉각적으로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긴장하고 겁을 먹거든요.

 

이럴 때는 평소대로 눈 마주치지 말고 평소 걸음걸이로 지나가면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Q13. 롹시와 릴루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롹시와 릴루가 하는 특별한 행동이 있나요?

 

 

먹는 것이 아마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일 거예요. 먹는것 앞에서는 그동안 배운 것과 모든 애교를 다 보여줘요.

 

가끔 잡지 촬영을 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말 잘 듣고 빨리 끝나는 경우는 없다며 칭찬을 받지만, 이들은 촬영 때 제일 행복할 거예요.

 

간식을 이렇게 마음껏 먹을 때가 없거든요.

 

 

 

 

 

 

 

 

 

 

Q13. 아이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눈 쳐다보고 웃어주면 편안해하는 것 같아요.

 

롹시는 꽤 소심한 성격이라 애교 섞인 목소리로 기분을 업 시켜줘야 할 때가 많아요.

 

안돼, 노, 이런 말들을 몇 번 연달하서 하면 고개가 바닥까지 내려와 있어요.

 

그리고 전신 마사지 해줄 때 아마도 제일 세상 편안할 거예요.

 

 

 

 

 

 

 

 

 

 

Q14. 아이들 건강관리(청결과 털 관리, 치아 관리 등)는 어떻게 하시나요?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편이지만, 치아는 간혹 양치를 하거나 덴탈껌을 자주 먹어요.

 

털은 좋은 사료와 간식을 주면 바로 개선이 되어서 항상 상태가 양호한 것 같아요.

 

2~3주에 한 번씩 목욕도 하고 매일 산책 후 물기 있는 수건으로 닦아줘요.

 

귀도 덮여있어서 자주 닦아주는데, 닦아줄 때마다 시원하다는 듯이 저음의 소리를 내는 것이 귀여워요.

 

 

 

 

 

 

 

 

 

 

Q15. 서울숲 근처에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 식당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성수동은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네인 것 같아요.

 

캣맘들도 많고, 가게마다 고양이 안식처와 사료, 물 등이 관리가 잘되고 있어요.

 

물론 음식을 먹는 곳은 반려견 동반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대부분은 호의적이예요.

 

인터뷰 중 사진 찍었던 '모멘토 브루어스'라는 카페는 스탠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느낌 있는 곳인데,

 

날이 따뜻해지면 산책 후 앞에 앉아서 커피 마시기 좋을 것 같아요.

 

젊은 사장님들이 롹시와 릴루를 너무 이뻐해 주셔서 롹시가 항상 들어가고 싶어 하는 곳 중 하나예요.

 

'어라운드 도그'라는 반려견 카페가 있는데, 우선 운영하는 분들이 좋아서 관리도 잘되어 있고, 음식도 거의 맛집 수준으로 잘 나와요.

 

서울숲 탭하우스도 때에 따라 주변 손님들의 동의하에 반려견 동반할 수 있어서 수제 맥주와 굴라쉬 등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맛집이고,

 

친환경적인 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하는 카페로 비건 메뉴부터 샐러드 맛집으로 알려진  터피커도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어요.

 

메쉬라는 작은 커피샵도 산책 후 아이들이랑 같이 들리는 곳이고,

 

최근에 오픈한 디자인 스튜디오 바 '레디 스테디 고'에서도 주변 사람들 동의하에 반려견 입장 가능합니다.

 

모두 저희가 즐겨 찾는 곳이라서, 어쩌면 저희와 마주칠 수도 있어요.

 

 

 

 

 

 

 

 

 

 

Q16. 함께 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점은 무엇인가요?

 

 

최대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어요. 쉽게 불안해하고, 환경이 익숙하지 않으면 긴장하고 있나 봐요.

 

그래서 더 자주 많은 곳을 같이 가서 익숙해지도록 하려고 하는데, '집에 갈까?'하면 제일 좋아하는 집순이들이에요.

 

그리고 어디를 가든, 차가운 바닥에는 안 앉으려고 해서 장기간 머무는 곳에는 쿠션을 항상 갖고 다녀야 해요.

 

물컵, 간식, 쿠션 혹은 담요를 챙기는 편이에요.

 

 

 

 

 

 

 

 

 

 

Q17. 아이들과의 행복한 삶을 위한 1순위는 무엇인가요?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그래서 저희는 최대한 가능할 때까지 홈오피스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하고, 나중에 사무실을 데려갈 수 있게 환경을 만들려고 해요.

 

 

 

 

 

 

 

 

 

 

Q18. 마지막으로, 한국의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많이 있을거예요.

 

조정을 하고 양보해야 하는 부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안정된 상태가 되면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입양하기에 앞서 입양처를 찾을 때까지 아이들을 임시 보호(임보)해줄 사람들을 찾는 경우도 많아요.

 

임시 보호를 해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신경 쓰고 챙겨아 하는 것들은 많을 거예요.

 

 

우선 책임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사지말고 입양하는 것을 권해요.

 

입양 갈 수 있는 착하고 좋은 아이들이 너무 많은데 모르고 분양받거나 사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 것 같아요.

 

 

유기된 아이들은 아직 신나게 뛰어놀 때인데 철든 아이들이 의외로 많아요.

 

 

조금만 보살펴주고 케어해주면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이들이 아직 추운 곳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중성화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동물보호단체에 안 좋은 일들이 있었는데, 묵묵히 조용히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하루빨리 아이들이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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